사설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감독의 승리 수당을 학부모가 부담하는지 여부는 클럽의 운영 방식과 재정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클럽에서는 학부모에게 부담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학부모 부담하는 경우
✅ 클럽 운영비에서 별도 승리 수당 예산이 없는 경우
- 일부 사설 클럽에서는 운영비가 부족하여 학부모들이 경기 후 감독과 코치진에게 승리 수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음
- 팀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격려금(예: 1인당 1~5만 원)을 모아 지급하는 사례 존재
✅ 학부모 회비에서 지급
- 일부 클럽은 매달 학부모들이 내는 회비에서 일정 부분을 감독 및 코칭 스태프의 성과급(승리 수당 포함)으로 책정
- 이 경우 공식적인 계약 내용에 포함될 수도 있음
✅ 비공식적인 사례
- 대회에서 우승 또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 학부모들이 감사의 의미로 식사 대접 또는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경우가 있음
2. 학부모 부담하지 않는 경우
❌ 클럽이 자체적으로 부담
- 클럽이 감독 및 코치진과 정식 계약을 맺고 승리 수당을 자체 운영비에서 지급하는 경우
- 특히 규모가 크거나 스폰서 지원이 있는 클럽에서는 학부모 부담 없음
❌ 공식 계약상 지급 조항 없음
- 감독과 클럽 간 계약서에 승리 수당 지급 조항이 없거나, 고정 월급제 운영으로 별도 승리 수당이 없는 경우
3. 일반적인 학부모 부담 방식 (사례별 예상 금액)
- 경기당 모금 방식: 학부모 1인당 1~5만 원 모금하여 승리 수당 지급
- 대회 우승 시: 전체 학부모들이 모아서 50~200만 원 지급하는 경우도 있음
- 식사 대접 및 선물 지급: 공식적인 수당 대신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거나 선물을 지급
📌 결론
감독의 승리 수당을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클럽 운영 방식에 따라 다름. 일부 클럽에서는 학부모 회비에서 지급되거나 별도로 모금하는 형태가 존재하지만, 공식적으로는 클럽 운영비에서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부모 부담이 불만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클럽과 정확한 계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설 축구클럽의 경우,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훈련비외에 학부모 숙박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예상됩니다.
특히 겨울철 동계 전지훈련, 타지방 스토브리그 및 대회 참가 여부에 따라, 200~300만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몇몇 클럽의 경우, 경기 중요도에 따라, 감코진에 승리수당을 학부모가 부담하여야 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유년 시절을 좋은 추억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지원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지만,
특히 초등, 중학교 시절엔, 여러이유로 축구 선수로의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관계로, 합리적인 선택 또한 고려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유소년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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