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와 문체부의 갈등?

2024년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축협) 간의 예산 집행과 관련된 갈등 

문체부의 감사와 지적 사항

2024년 10월, 문체부는 축협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예산 사용 내역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감사에서 문체부는 축협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한경코리아

축협의 반응과 재심 요청

이에 대해 축협은 문체부의 지적 사항 대부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

 

문체부의 추가 조치: 회장 해임 권고

2024년 11월, 문체부는 축협의 예산 집행 문제와 관련하여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한 해임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약 24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축협의 2024년 예산(1,876억 원)의 10%를 넘는 액수입니다.
조선일보

축협의 재정 현황과 정부 지원

한편, 축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연간 약 110억 원의 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스포츠토토 등 복표 수익으로 약 200억 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재정 지원은 축협의 전체 수익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국가들의 축구협회는 정부 보조금 의존도가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축협의 재정 자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전문가들은 축협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정부 재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국 축구 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문체부와 축협 간의 예산 집행 및 운영 투명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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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왈
요즈음 항간에 초중고 주말리그가 문체부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와 지적 (불만?)등으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떠도는데,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부디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싸움으로 희생양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어른의 의무는 우리 다음세대에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도 할텐데 말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6.25전쟁직후, 최빈국에서 지금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많은 선대 조상님들의 노력 없이 이루어 지지 않았을터인데, 우리도 더 좋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만민국 화이팅 !!!

이것이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 좋은 해결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