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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

학폭가해자의 축구선수 활동

by 대기만성1234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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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선수의 학교폭력 가해 행위에 대한 징계는 학교 내 규정대한축구협회(KFA)의 규정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1. 학교 내 징계 절차

학교폭력 가해자로 확인된 학생은 해당 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서면 사과: 피해 학생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전달합니다.
  • 접촉 및 협박의 금지: 피해 학생과의 접촉이나 추가적인 괴롭힘을 금지합니다.
  • 학교 봉사: 학교 내에서 일정 시간 봉사활동을 수행합니다.
  • 사회 봉사: 학교 외부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합니다.
  • 특별 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가해 학생의 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이나 치료를 받습니다.
  • 출석 정지: 일정 기간 동안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게 합니다.
  • 학급 교체: 다른 학급으로 이동시킵니다.
  • 전학: 다른 학교로 전학 조치합니다.
  • 퇴학: 학교에서 제적 처리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해 행위의 심각성, 반복성,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2. 대한축구협회(KFA)의 징계 절차

대한축구협회(KFA)는 선수 및 관계자의 윤리적 행동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학폭) 가해 행위에 대한 징계 절차와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축구협회의 공정위원회 규정

KFA의 공정위원회는 징계 대상 행위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담당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용 대상: 협회 임직원, 시도협회 및 연맹단체 소속 임직원, 등록된 팀과 선수, 지도자, 심판, 중개인 등 협회의 행정적용을 받는 모든 대상자.
  • 징계 대상 행위: 승부조작, 금품 비리, 성폭력, 학교폭력 등 축구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모든 행위.
  • 징계 종류: 경고, 제명, 자격 정지, 출전 정지, 벌금 등.
  • 징계 절차: 위반 행위 발생 시 공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의 후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

자세한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규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학교폭력 가해 선수에 대한 제재 강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선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대회 참가 제한: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가해 학생 조치를 받은 경우, 조치의 경중에 따라 3개월에서 영구까지 대회 참가가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전학 조치를 받은 경우 12개월, 퇴학 처분을 받은 경우 영구적으로 대회 참가가 제한됩니다.
  • 선수 등록 제한: 퇴학 처분을 받은 고등학생은 선수 등록이 원천 봉쇄됩니다.

이러한 제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의 품행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체적인 징계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확인된 선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징계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 경기 출전 정지: 일정 기간 동안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 자격 정지: 선수로서의 자격이 일시적으로 정지됩니다.
  • 자격 박탈: 심각한 경우 선수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계는 사안의 중대성, 사회적 파장, 협회의 이미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3. 향후 진로에 미치는 영향

학교폭력 가해 이력은 선수의 진학프로 진출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져,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러한 이력을 엄격하게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4.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성 교육윤리 교육이 중요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각급 학교는 선수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스포츠맨십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실제 사례

  •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 김대현 사건: 이들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나 재판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선수 생활에 큰 지장을 받았습니다. 
  • 유소년 축구 감독의 아동 폭행 사건: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감독이 아동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해당 감독은 징계를 받았으나, 사건이 은폐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 프로산하 유스팀내 성추행 및 폭력사건 : 유소년 축구팀에서는 과거 선수들 간의 성추행 및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19년에는 한 선수가 교내 청소노동자를 화장실에서 성추행하여 2주 정학 및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다른 선수가 동료를 문구용 칼로 협박하여 2주간 휴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합숙훈련 중 발생하였으며, 구단의 미흡한 대응이 지적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스포츠 분야에서의 폭력 행위가 선수 생활 및 커리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고: 대한축구협회와 관련 기관들은 학교폭력 및 각종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선수 개                  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팀과 협회의 명예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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